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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미정상회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오늘오후 서울 도착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5/23 [09:08]

文 "한미정상회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오늘오후 서울 도착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5/23 [09:08]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국전쟁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국전쟁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중 마지막 일정으로 22(현지시간) 애틀란타의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을 방문하러가는 중 SNS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습니다"특히 '백신 파트너십'에 이은 백신의 직접지원 발표는 그야말로 깜짝선물이었다"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의 대북특별대표로 임명된 성김.
 바이든 정부의 대북특별대표로 임명된 성김.

"성김 대북특별대표의 임명 발표도 기자회견 직전에 알려준 깜짝선물이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오후 720분쯤 우리 시간으로 23일 아침,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라 이날 오후 늦게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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