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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북핵, 심각한 위협.동맹과 협의"...'새 전략' 첫 공식 언급

서훈, 23일 미 안보수장간 첫 유선 대화...."한미동맹...적극 협력"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1/23 [14:14]

美백악관 "북핵, 심각한 위협.동맹과 협의"...'새 전략' 첫 공식 언급

서훈, 23일 미 안보수장간 첫 유선 대화...."한미동맹...적극 협력"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1/23 [14:14]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

미국 백악관이 22(현지시간) '새로운 전략'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첫 공식 입장을 내놨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동맹과 긴밀한 협의 하에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젠 사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관점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세계 평화와 안전에 위협이 된다북핵 억제는 여전히 중대한 관심사며 미국과 동맹국의 안전을 위해 북핵 문제에 대한 새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전략으로 한국, 일본 등 동맹들과 긴밀한 협의 속에 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해 철저한 정책 검토가 시작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동맹국이 소외된 미국 중심과 톱다운 방식으로 진행해온 트럼프식 대북 접근법의 전환을 강하게 시사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가 지난 19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우리가 하려는 첫 일 중 하나는 전반적 접근법을 다시 살펴보는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새로운 북핵 전략이 본격 가동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신년사에서 북한 문제를 우선 순위에 올려놓을 것을 강하게 주문하며 열병식 등을 통해 무력시위를 해온 북한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이후 한미 양국간에 안보수장간 첫 비대면 대화가 이뤄졌다.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오전 9시 반부터 40분간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겸한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와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기후변화 등 국제문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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