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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경찰, 청와대 하명 수사...법적 책임 물을 것"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1/09/06 [18:33]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한 기억이 없다”는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를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는 '정치수사'이자 '짜맞추기식 기획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6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이 지난달 31일 압수수색에 이어 이달 3일엔 서울시 직원을 위법적으로 조사했는데 특히 청와대의 '하명 수사'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과 9개월 남짓 남은 서울시장 선거에 관권을 동원한 불법 선거 공작의 망령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며 "끝까지 불법 수사 관여자들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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