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文 대통령, 부정평가 다시 50%대... 20代 지지 가장 낮아

민주당- 국민의힘, 4주 만에 오차 범위 내

김근식 대기자 | 기사입력 2020/09/15 [12:28]

文 대통령, 부정평가 다시 50%대... 20代 지지 가장 낮아

민주당- 국민의힘, 4주 만에 오차 범위 내

김근식 대기자 | 입력 : 2020/09/15 [12:28]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 자료)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다시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전국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해 14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부정평가가 50%3주만에  다시 50%로 올라섰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5%p 내린 45.6%.

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부산·경남(37.8%·5.9%p), 성별로는 남성(42.2%·6.6%p)에서 하락폭이 컸다

연령대별로는 50(45.4%·3.4%p)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20(18~29)의 긍정 평가율은 2.4%p 내린 36.6%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낮았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관련 이슈가 민감한 계층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 자료)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4.4%p 내린 33.4%, 국민의힘은 1.7%p 오른 32.7%를 기록했다.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0.7%p4주 만에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이어 열린민주당 6.6%, 정의당 5.0%, 국민의당 4.4% 등의 순이다. 무당층은 14.2%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여론조사, 리얼미터, 국정지지도, 부정평가 20대 관련기사목록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