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16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4.7％를 기록했다. 지난주 취임후 최저치인 33.4%를 기록한 후 1.3%p 올랐다.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도 61.5%로 지난주에 비해 1.4%p 하락했다.
(제공:리얼미터)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함께 하락했지만 국민의힘이 더 많이 내려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7.1%로 전주 대비 2.3%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0.0%로 전주 대비 0.4%p 하락했다. 국민의힘이 5주 연속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이어 국민의당 8.0%,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은 각각 5.4%와 4.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