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양촌면주민자치회(회장 김광석)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양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김광석 위원을 선출 했다.
박오석 주민자치위원장과의 경합이 예상 되었으나, 박 위원장의 양보로 초대 회장으로 김광석 위원이 당선되었다.
김광석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풍요로운 지역문화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역동적이고 창발적인 마인드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역할을 자각하고, 지역발전의 주체로서 임기 동안 양촌면의 발전과 주민자치의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석 초대회장은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장, 양촌자율방범대, 양촌축우회, 양촌의영소방대 등 양촌면의 젊은 일꾼으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