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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최상덕 부창동 주민자치회장 당선

-.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오는 2월 10일 부창동 주민센터에서 취임식 예정.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1/16 [11:59]

【사회】최상덕 부창동 주민자치회장 당선

-.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오는 2월 10일 부창동 주민센터에서 취임식 예정.

권오헌 기자 | 입력 : 2020/01/16 [11:59]
최상덕 논산시부창동주민자치회장당선자
최상덕 논산시부창동주민자치회장당선자

[세종경제=권오헌 기자]“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부창동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치사업을 발굴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3일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최상덕씨가 당선이 되었다.

최상덕 당선자는 주민자치회장으로 추대된 배경에 대해 주민들은 그의 타고난 친화력과 추진력이 뒷받침 됐다.

최 당선자는 투철한 사명감과 타고난 희생정신으로 바르게살기운동논산시협의회에 몸담아 봉사에 불씨를 지핀 것을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지회장 등 그의 인생은 ‘봉사’로 점철돼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최상덕 당선자는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동(洞)이 전반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가교 역할을 해 부창동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부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 조직으로 새로운 역할과 변화를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에 대해 “명칭은 비슷하지만 권한과 운영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최 당선자는 “주민자치회원들은 각 분야 전문가와 공개추첨을 통해 위촉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본격적인 ‘주민자치회’시대를 맞아 “자치와 협치가 물꼬를 텄다.”며, “주민자치나 마을공동체는 원리적으로 다른 영역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최 당선자가 주민자치사업에 얼마만큼 역량을 발하게 될지, 지역공동체 회복에 얼마만큼 이바지할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얼마만큼 두각을 나타낼지 사뭇 주목되고 있다.

최 당선자는 오는 2월 10일 오전 11시 부창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부창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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