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대 논산시 체육회장’선거에서 이정호 후보((전)충남체육고운영위원회 부위원장)가 선출됐다. 이날 선거인수 157명중 150명(95.5%)이 투표해 이정호 후보 75표(52%), 권병철 후보 53표(36.8%), 박광훈 후보 16표(11.2%), 무효투표수 6표로 이정호 후보가 논산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정호 회장은 1961년생으로 (전)충남체육고등학교 부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주식회사 태호화학, 태양전기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정호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시민 모두가 더욱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논산시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남체육고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체육회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각종 스포츠대회와 지자체간 체육 교류 확대, 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된 이정호 당선인은 충남도의 인준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2023년 체육회 정기총회 전까지 3년간이다.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시 체육회는 배드민턴, 육상, 축구, 탁구, 족구 등 30개 종목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 대회 개최와 각종 체육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논산시의 건강함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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