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사회]논산시 민선 초대 체육회장 이정호氏 당선.

-. 충남도 인준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임기 시작.-. 지역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0:06]

[사회]논산시 민선 초대 체육회장 이정호氏 당선.

-. 충남도 인준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임기 시작.-. 지역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

권오헌 기자 | 입력 : 2020/01/07 [10:06]
논산시체육회 후보로 나선 이정호씨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논산시체육회 후보로 나선 이정호씨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대 논산시 체육회장’선거에서 이정호 후보((전)충남체육고운영위원회 부위원장)가 선출됐다.

이날 선거인수 157명중 150명(95.5%)이 투표해 이정호 후보 75표(52%), 권병철 후보 53표(36.8%), 박광훈 후보 16표(11.2%), 무효투표수 6표로 이정호 후보가 논산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정호 회장은 1961년생으로 (전)충남체육고등학교 부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주식회사 태호화학, 태양전기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논산시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정호씨가 논산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장 한호갑 위원장에게 당선증을 교부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논산시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정호씨가 논산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장 한호갑 위원장에게 당선증을 교부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이정호 회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시민 모두가 더욱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논산시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남체육고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체육회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각종 스포츠대회와 지자체간 체육 교류 확대, 체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된 이정호 당선인은 충남도의 인준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2023년 체육회 정기총회 전까지 3년간이다.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이정호 논산시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시 체육회는 배드민턴, 육상, 축구, 탁구, 족구 등 30개 종목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 대회 개최와 각종 체육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논산시의 건강함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논산시, 체육회, 민선, 초대, 회장, 이정호씨, 엘리트체육육성, 체육인프라구축 관련기사목록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