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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공식화....중국 강력 반발

송하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07:47]

美,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공식화....중국 강력 반발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1/12/07 [07:47]

미국이 6(현지시간) 중국의 인권 탄압을 내세워 내년2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방침을 공식화했다.

미국 이외 다른 서방 국가가 동참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의 정부 관리들은 베이징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중국의 인권과 관련된 전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교적 보이콧은 선수단을 파견하되 개·폐회식 등 행사 때 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날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9~10110여개국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이뤄졌다.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서방 진영의 외교적 보이콧 동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대상인 한국의 선택도 주목되고 있다.

앞서 중국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질문받자 "만약 미국이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반격하는 조치를 결연하게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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