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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文,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내일 정상회담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5/21 [06:29]

방미 文,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내일 정상회담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5/21 [06:29]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미국의 순국 선열이 잠들어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6·25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미군 전사자와 그 가족 약 40만명이 안장돼 있는 곳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참배하는 곳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이 알링턴 묘지를 찾은 것은 처음으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미군에 경의를 표하고, 한미간 혈맹의 의미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문 대통령은 워싱턴DC 내셔널몰의 루스벨트 기념관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낸시 펠로시 의장 등 하원 지도부를 만났고 21(현지시간) 오전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면담, 오후에 한미 정상회담(우리시간  22일오전)과 공동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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