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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尹·崔 겨냥 "대통령 갑자기 하기엔 너무 위험 커"

김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8/14 [12:31]

유승민, 尹·崔 겨냥 "대통령 갑자기 하기엔 너무 위험 커"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1/08/14 [12:31]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의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의원.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의원이 윤석열·최재형 두 주자에 대해 대통령을 갑자기 하기에는 위험이 크다고 평가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14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놓고 두 분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언제부터 의지를 갖고 준비했을지가 늘 궁금했다""훌륭한 검찰총장, 감사원장이었을지는 몰라도 대통령을 갑자기 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다음 대통령은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데 온 힘을 쏟아부어서 그 힘이 일자리와 주택, 불평등,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아쇠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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