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접종 선두...이스라엘, "마스크 곧 해제".....영국, "봉쇄 완화"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4/06 [22:17]

접종 선두...이스라엘, "마스크 곧 해제".....영국, "봉쇄 완화"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4/06 [22:17]

이스라엘이 다음주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국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 백신의 2차 접종을 마치는 등 세계에서 가장 발빠른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5(현지시각) 현지 언론은 지난 4일 보건부 관리들이 투표를 통해 이 문제를 결정했고, 수일 안에 공청회를 열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실내와 다중 행사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화이자 백신 등으로 접종을 시작해 이날까지 전체 인구(930만명)52%에 해당하는 483만여 명이 2회차 접종까지 마쳤다.

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영국도 다음주부터 식당과 술집의 야외 영업을 허용하고 체육관과 동물원도 재개하는 등 봉쇄 조치 완화에 들어간다.

영국 전역이 3차 봉쇄에 들어간지 100여일만으로 한때 7만 명에 육박했던 하루 확진자 수가 최근에는 2천 명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현재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3천 백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 도배방지 이미지

코로나, 백신, 접종, 화이자, 영국, 이스라엘 관련기사목록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