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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유럽 넘어 북미.아시아....남아공에는 또다른 변종

김근식 대기자 | 기사입력 2020/12/27 [14:25]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유럽 넘어 북미.아시아....남아공에는 또다른 변종

김근식 대기자 | 입력 : 2020/12/27 [14:25]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을 넘어 아시아 ,북미 등으로 확산되면서 각 국가가  국경 봉쇄조치를 내리는 등  전세계가 다시 비상 국면에 접어들었다.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을 넘어 아시아 ,북미 등으로 확산되면서 각 국가가 국경 봉쇄조치를 내리는 등 전세계가 다시 비상 국면에 접어들었다.

영국 남부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을 넘어 아시아, 북미까지 번지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27일 외신을 종합하면 변종 바이러스는 지난 9월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등 유럽 국가들에 이어 중동국가 레바논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감염자가 나왔다.

변형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기존 코로나19보다 최대 70%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각 국가들이 영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한편 국경을 봉쇄하는 조치들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의 경우 28일부터 외국인 입국을 막기로 했고, 미국은 28일부터 영국에서 오는 항공기 탑승객 전원으로부터 출발 전 72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 음성 판정을 제출토록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등은 국경을 1주일 동안 폐쇄했다.

여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마찬가지로 전염력이 강한 또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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