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정권교체보다 정치교체"...대선행로....?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7/13 [20:05]
대선 잠룡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우리 정치현실에서 여야가 바뀐다고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나 경제의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까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이같이 말해 제 3지대의 독자 세력화를 통한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정권교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세력의 교체, 또는 의사결정 세력의 교체”라며 “정치판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철학을 담은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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