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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ed, 금리 동결....2023년까지 2차례 인상...인상 앞당겨져

송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09:18]

美 Fed, 금리 동결....2023년까지 2차례 인상...인상 앞당겨져

송승환 기자 | 입력 : 2021/06/17 [09:18]
미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
미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현행 '제로 금리'(0~0.25%)를 동결하기로 했다.

하지만 2023년까지 최소 2차례 이상 금리 인상금리 신호를 내비쳐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15~16(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또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지난 32.4%에서 연말까지 3.4%로 올렸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예상치는 기존의 6.5%에서 7%로 올렸다.

이와함께 별도로 내놓은 점도표를 통해 2023년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다.

FOMC 위원 18명 가운데 13명이 2023년 연준이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13명 중 11명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점쳤다. 위원 7명은 내년에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2023년 말까지 현행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한 위원은 5명에 불과했다.

이런 전망은 지난 3월 회의 때보다 앞당겨진 것으로, 당시 4명이 2022년에, 7명이 2023년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었다.

금리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3년 만에 가장 큰 폭인 5%, 생산자물가지수도 통계를 작성한 201011월 이후 가장 큰 폭인 6.6% 급등했다고 발표했지만 연준은 코로나 회복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자산매입 축소 문제를 논의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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