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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6명....신도시 지정 철회? "적절"

김근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3/15 [14:59]

국민 10명중 6명....신도시 지정 철회? "적절"

김근식 기자 | 입력 : 2021/03/15 [14:59]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투기 의혹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중 6명 정도는 광명·시흥 신도시 지정을 철회해야 한단은 주장에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젊은층일수록 철회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3기 신도시 추가지정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광명 시흥 등 3기 신도시 추가 지정을 철회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57.9%(매우 적절함 43.4%, 어느 정도 적절함 14.5%)로 집계됐다.

(제공: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부적절하다'라는 응답은 34.0%(전혀 적절하지 않음 18.3%, 별로 적절하지 않음 15.7%)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8.1%였다.

특히 연령대를 보면 30(적절 64.2%, 부적절 29.0%)20(60.9%, 32.2%), 40(59.8%, 30.2%), 60(58.8%, 33.0%), 50(56.6%, 34.1%) 순으로 '적절하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적절'(44.2%)'부적절'(49.2%)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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