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1시 제일어린이집 찾아 방역 소독용품 전달-. 안전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야.
권오헌 기자| 입력 : 2020/03/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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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권오헌 기자]국제로타리 3680지구 놀뫼로타리클럽(회장 이병호)은 24일 오후 1시 논산시 관내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방역약품 등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산시민간어린이집(김미화분과장)은 “초·중·고 개학이 연기 되었지만 어린이집에서는 맞벌이 가정을 위하여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사회단체에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관심 가져 주셔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을 마련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논산 지역 어린이집이 작은 도움이지만,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제 활력제고 등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20 놀뫼로타리클럽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복지관 컴퓨터 지원 사업, 취약계층 쌀 나눔 지원 사업, 저소득층 씽크대 교체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 사업, 가정폭력피해여성 쉼터에 생필품 지원 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