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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尹에 ‘여론조사 국민경선’ 단일화 제안

김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2/13 [12:34]

安, 尹에 ‘여론조사 국민경선’ 단일화 제안

김진태 기자 | 입력 : 2022/02/13 [12:34]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여론조사 국민 경선 방식의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안철수 후보는 13일 후보 등록후 유튜브를 통한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를 통한 구체제 종식과 국민 통합을 통해 미래로 가자는 목표를 동시에 이루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면서 여론조사에 따른 국민경선 방식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안 후보는 "야권 후보가 박빙으로 겨우 이긴다고 하더라도, 식물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는 단일화 방식이 두 당사자와 지지자들은 물론이며,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한 국민들도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방식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합의한 방식과 문안이 있다. 다시 원점에서 논의할 이유는 없다""양당이 합의했던 기존 방식을 존중하면 짧을 시간 안에 매듭지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오세훈·안철수 후보는 경쟁력과 적합도를 각각 50%씩 반영한 여론 조사로 단일화를 이뤘다.

안 후보는 당초 이날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부인 김미경 교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유튜브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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