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 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천175명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종전 최다 확진자로 지난 4일 기록한 5,352명보다 1천823명이나 많다. 또 전날 비교해 2천221명 늘어났다.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8.1%를 차지했다.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는 해외유입 없이 국내 감염만 2명 추가돼 누적 38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66명 늘어 누적 840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사망자는 63명이 늘어 누적 4,020명(치명률 0.82%)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0.7%다. 부스터샷 은 8.8%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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