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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확진 첫 7천명대...사망 63명

송하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10:53]

[8일] 확진 첫 7천명대...사망 63명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1/12/08 [10:53]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천 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175명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종전 최다 확진자로 지난 4일 기록한 5,352명보다 1823명이나 많다.

또 전날 비교해 2221명 늘어났다.

서울 2,890, 경기 2,263, 인천 431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8.1%를 차지했다.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는 해외유입 없이 국내 감염만 2명 추가돼 누적 38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66명 늘어 누적 840명으로 역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사망자는 63명이 늘어 누적 4,020(치명률 0.82%)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0.7%.

부스터샷 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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