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200명을 넘어섰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 작년 1월 최초 발병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사업장, 실내체육시설, 교회,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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