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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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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문장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6/05 [10:50]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문장훈 기자 | 입력 : 2017/06/05 [10:50]
▲ 최회장이 20대 여직원과 호텔로 들어가는 CCTV 장면 사진=YTN 화면 캡처

최호식(63)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일식집에서 회사 직원인 A씨와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인근 호텔로 데려가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A씨는 호텔 로비에서 다른 여성 3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같은날 오후 8시 20분께 강남경찰서로 찾아와 신고했으며, 피해자 조사 일정을 잡고 돌아갔다.

경찰은 목격자 3명을 상대로 최 회장이 A씨를 반강제로 호텔에 데려가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A씨 조사를 마치는 대로 최 회장을 소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은 격려 차원에서 단둘이 일식집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것은 맞지만, 신체적인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여직원이 어지럽다고 해서 호텔 방을 잡아주려고 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 회장은 창업 17년 만에 전국 가맹점 천 개를 기록하고 일본까지 진출하며 업계에서 크게 성공한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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