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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의장, "상이군경 처우 개선 위해 노력"

16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초청 안보교육 특강

권오헌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6:10]

김진호 의장, "상이군경 처우 개선 위해 노력"

16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초청 안보교육 특강

권오헌 기자 | 입력 : 2019/08/16 [16:10]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는 16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초청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 권오헌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는 16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초청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 권오헌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회장 서평석)는 16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초청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김진호 의장은 “여러분들께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번영의 기반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머리 숙여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은 국가와 국민의 당연한 의무이며, 보훈 가족분들에게는 당연한 권리이기에,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뤄지고, 우리사회에 보훈문화가 꽃 필수 있도록 논산시의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는 16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초청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 권오헌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는 16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초청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 권오헌 기자

이어, “일반적으로 노년기에 경험하는 삶의 쟁점들은 노인의 4고, 즉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예로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이 강한 민족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공경은 고사하고 노인들을 학대하거나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는 반인륜적 범죄까지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는 16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초청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 권오헌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는 16일 오전 11시 보훈회관 2층 회의실에서 보훈단체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초청 안보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 / 권오헌 기자

김진호 의장은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각종 제도를 빨리 마련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만들기는 빈곤 등 여러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노후생활을 안정시킬 연금과 소일거리가 있어야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복지 제도가 잘 갖춰져도 개개인의 노후를 완벽하게 보장해주기는 어렵다. 따라서 개인 스스로 노후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빈곤·질병·고독이라는 불청객을 맞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방치되고 학대당하는 비참한 말년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노인 4고(苦)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 서평석 회장이 안보교육 특강전 인사말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논산시지회 서평석 회장이 안보교육 특강전 인사말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서평석 상이군경회장은 “북핵문제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으로 어느 때보다 안보교육이 중요한 시점에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여러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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