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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검사' 윤석렬, 검찰의 꽃 서울중앙지검장 됐다.

문재인 대통령 19일 윤석렬 검사 서울중앙지검장, 검찰국장에 박균택 검찰청 형사부장 임명

김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5/19 [10:44]

'국민검사' 윤석렬, 검찰의 꽃 서울중앙지검장 됐다.

문재인 대통령 19일 윤석렬 검사 서울중앙지검장, 검찰국장에 박균택 검찰청 형사부장 임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7/05/19 [10:44]
▲ 윤석렬 신임서울중앙지검장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와 특검보로 활약했던 윤석렬 검사가 검찰의 꽃인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에 각각 박균택 현 대검찰청 형사부장, 윤석렬 현 대전고검 검사를 임명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9일 밝혔다. 

'국민검사'라는 칭호를 받았던 윤석렬 검사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시절 국정원 댓글 사건을 맡아 수사를 했으나 당시 박근혜 정부의 외압으로 한직으로 밀려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적 여망을 받아 지난해말 박영수 특검팀에 합류, 공정한 수사로 특검팀의 성과를 올리는데 일조 한 바 있다.

윤석렬검사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됨에 따라 검찰 내부 조직 개혁과 관행 개선에 큰 회오리가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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