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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차관,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모두 '공석':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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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차관,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모두 '공석'

이창재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 19일 전격적으로 사의 표명

김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5/19 [10:24]

법무부 장차관,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모두 '공석'

이창재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 19일 전격적으로 사의 표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7/05/19 [10:24]
 

법무부 장관도 차관, 검찰국장도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도 없는 사법 당국의 '공백' 상태가 초래되고 있다.

'돈봉투 회식' 파문의 여파로 이창재(56·사법연수원 19기) 법무부 장관 권한대행이 19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 장관 대행은 이날 "그동안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법치 질서를 지키기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최근 상황과 관련해 국민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먼저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의 전격 사의에 따라 법무부와 검찰은 법무 장·차관과 검찰국장,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주요 수뇌부가 모두 퇴진하거나 사의를 밝히는 초유의 지휘부 공백 사태에 직면하게 됐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중의 하나가 검찰개혁인 상황에서 사법부 공백사태는 개혁성공의 시금석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폐청산의 대상이 된 검찰 조직 개편과 공직자비리수사처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뇌부의 조속한 임명이 필요하지만 장관의 국회 청문회 통과 절차까지는 한달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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