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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인 드론, 올 여름 두바이 사람 태우고 첫 운항":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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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인 드론, 올 여름 두바이 사람 태우고 첫 운항"

두바이 교통국 관계자 13일 "두바이에서 EHang184 시험비행중,7월에 운항한다"확인

민경중 대표기자(한국외대 초빙교수) | 기사입력 2017/02/14 [09:25]

"中 무인 드론, 올 여름 두바이 사람 태우고 첫 운항"

두바이 교통국 관계자 13일 "두바이에서 EHang184 시험비행중,7월에 운항한다"확인

민경중 대표기자(한국외대 초빙교수) | 입력 : 2017/02/14 [09:25]
▲ 중국 EHang 그룹이 만든 EHang184 쿼드콥터. 7월부터 두바이 하늘을 날게 된다. 사진= 가젯트지

지난해 CES 2016에 처음 등장해 사람을 실어 나르는 ‘쿼드콥터’ 무인 드론기 실용화를 선언했던 중국 이항184(EHang 184)가 드디어 올 여름 두바이에서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한다.

 13일 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정부 정상 회담(World Government summit)직후 두바이 도로 교통국의 책임자는 “중국의 이항그룹 184 쿼드콥터가 오는 7 월에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중심으로 "정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이 보도 한 바에 따르면, EHang 184는 이미 두바이의 최고층 빌딩인 부즈 알 아랍 마천루 주변 상공 210미터에서 시험운항되는 것이 목격됐다.

 마타르 알타이어 두바이 교통국장은 "이것은 모델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쿼드콥터로 두바이의 하늘을 날수 있는지 실제 실험을 했다“고 확인했다.

 알 타이어 국장의 말로 볼 때 아직 운항기술과 안정성이 정교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을 태웠는지는 아직 불분명다. 그러나 개인 비행 사양기술은 지난해와 올해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동체를 선보인 이후 상당한 성능 향상을 이룬 것으로 추축되고 있다.

 AP 통신은 현재 운항거리인 PFV (Flying flight guide)는 약 50킬로미터에 비행시간은 약 30분으로 승객 수용능력은 몸무게 117킬로그램 이하 1명과 소형 가방 1개로 제한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 쿼드콥터 이항 184는 자율운항하기 때문에 승객은 이륙 전에 안전벨트를 매고 목적지를 선택해야 하며 이 정보는 4G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지상의 제어실과 통신한 후에 운항을 개시하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다.

 이로써 아랍 에미리트는 승객을 하늘에서 실어 나르는 첫 번째 무인 드론 발사의 첫 번째 도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마다 CES가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의 당국자들은 이항184의 의 운항허가를 얻기위해 미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곧 CES에서도 운항하는 모습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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