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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에 판정승…일부 관중들 졸전에 야유: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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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에 판정승…일부 관중들 졸전에 야유

김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15/05/03 [14:06]

메이웨더, 파퀴아오에 판정승…일부 관중들 졸전에 야유

김민철 기자 | 입력 : 2015/05/03 [14:06]
▲ SBS캡처

 소문잔 잔치에 먹을 것이 없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 주니어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매치에서 승자는 메이웨더였다.

메이웨더는 3일  승리로 48승을 기록했으며 49승의 로키 마르시아노에 근접하게 됐다.

메이웨더는 냉정한 아웃복싱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날카로운 잽과 푸드워크로 황소같은 파퀴아오를 요리했다. 절대 흥분하지 않고 클린치와 긴 리치를 이용해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했다.

파퀴아오는 인파이터로만 일관하다 계속 잽을 안면에 허용, 점수를 잃었다.

하지만 승자에 대해 관중들은 칭송하지 않았다. 너무 계산된 복싱에 링사이드에선 야유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화끈한 승부를 기대하던 전 세계 복싱팬들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야말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들어맞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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