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역사가·문학가·외교관·관료로 활동했던 동안 이승휴(1224~1300)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승휴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제36회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가 2일부터 5일까지 강원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 일원에서 개최됐다. 오늘( 3일) 죽서루에서는 제1회 이승휴 문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술부문에 진성규(중앙대 명예교수), 문화예술 부문에 신봉승(소설가), 문학 부문에 김윤식(서울대 명예교수), 봉사 부문에 푸르메 재단(이사장 김성수)이 각각 수상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