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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습: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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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연습

김종우 | 기사입력 2013/12/22 [20:20]

부자연습

김종우 | 입력 : 2013/12/22 [20:20]

 

세계적인 해양왕 오나시스는 어려서 부두 노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일주일 동안 노동으로 번 돈을 점심 한끼 값으로 썼다고 합니다.
그가 이렇게 행동한 것은 부자들을 연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최고부자들만 다니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그들이 먹는 음식을
먹으면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분위기를 익히면서 부자의 꿈을
키워 나간 것이지요.
노는 물을 부자들에게 맞추고 그들의 언행을 유심히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차 대전이 끝나면 부족한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해상운송이
활발하게 전개 될 것으로 예측하고 중고 선박을 헐값에 사들이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그의 예측은 들어맞아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물론 사업을 하면서의 대인 관계는 어려서 그 레스토랑에서 어깨너머
배운 매너와 화술이 한 몫을 했지요.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 결과입니다.
나는 왜 이렇지? 하고 남의 탓을 하면서 한숨만 쉬는 사람에게는
결코 꿈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는 돈을 모아 가는 과정에서 많은 좌절과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눈물은 인간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물의 빵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위기 때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눈물이 메마른 사람은 감정이 죽은 사람입니다.
인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흘리는 것이 눈물입니다.
숨을 거둘 때까지 감정이 살아있다는 증거지요.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보면 남몰래 흘린 눈물이 많습니다.
눈물과 함께 부자 되는 연습을 한 사람은 큰 부자가 된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지금 눈물의 빵을 먹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부자가 되는 첫번째 연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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