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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 윤일병 사망 부대 단체 사진 ‘곤욕’: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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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 윤일병 사망 부대 단체 사진 ‘곤욕’

문재인, 권은희, 황진하 국방위원장 등 참석

김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8/07 [00:37]

국방위 소속 여야 의원 윤일병 사망 부대 단체 사진 ‘곤욕’

문재인, 권은희, 황진하 국방위원장 등 참석

김민철 기자 | 입력 : 2014/08/07 [00:37]
▲ 경기일보에 게재된 문제의 사진 . 여야의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집단 구타로 사망한 윤 모 일병이 복무했던 경기 연천 제28사단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한 게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국방위원들은 28사단을 방문해 장병들과 간담회를 열고 격려 차원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문제는 국회의원들의 포즈였다. 파이팅을 하는 손을 치켜들고 일부 의원들은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이나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전파됐다.

사진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현장 조사를 하러 간 의원들이 비극의 현장에서 아무리 위로차원이라 하더라도 지나쳤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진하 국방위원장, 김성찬 홍철호 손인춘 송영근(이상 새누리당), 윤후덕 안규백 권은희 문재인 진성준(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해당 의원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힐링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을 뿐 별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강력 해명했다.

하지만 여론이 냉랭하자 급기야 국방위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긴급 사과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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