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50여 일을 넘기면서도 계속 답보 상태로 있는데 대해 검찰의 부실 수사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시사저널>이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라고 밝혔다. 시사저널은 또한 " 검찰은 박 의원의 아들 자택을 압수수색해 발견한 6억여 원의 돈뭉치와 박 의원의 차량에서 운전기사 김 아무개씨가 발견해 검찰에 건넨 3000만원 등의 자금에 대한 출처 조사를 끝내는 대로 비리 의혹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다. 검찰은 8월 중 수사를 끝낸다는 구체적 시한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검찰 수사가 늦어지면서 수사 초기 사건의 실마리를 풀 결정적인 제보를 놓치는 등 부실 수사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라고 보도하며 여러가지 정치적으로 예민한 수사는 피하고, 세월호 참사 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정치권과 해운업계의 비리에 초점을 마추며, 7.30 재보선 때문에 수사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냐? 는 의혹도 증폭 되고 있다"고 열거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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