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가 취업포털과 손잡고 '아르바이트'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강남구는 "8월부터 인크루트알바콜(주)와 관내 소상공인 및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고용과 취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30일 인크루트알바콜(주)과 일자리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8월 중 ‘더강남’ 앱에서 알바콜이 제공하는 강남 지역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소상공인도 알바콜의 비대면 면접시스템을 통해 직원 고용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용달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장은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생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고용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주민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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