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게이트 속보] 한국당, 22일 장덕수 등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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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게이트 속보] 한국당, 22일 장덕수 등 검찰에 고발
  • 특별취재팀
  • 승인 2020.01.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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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 의원
박상도 의원

자유한국당이 22일 청주고속터미널 사업주 장덕수씨와 청주시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한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은 장덕수씨와 성명미상의 청주시 공무원을 청주고속터미널 특혜매각의혹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과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22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곽상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본래 터미널로만 용도가 제한된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이 20171월 장덕수씨가 인수한 후 50층 규모의 주상복합 쇼핑몰을 세우는 것으로 허가가 났는데, 사업자 장씨는 김정숙 여사가 문병을 갈 정도로 문대통령 내외와 가까운 사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숙 여사는 20177월 충북의 홍수 피해지역 방문을 위해 청주에 갔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학 동기인 현 자유총연맹 총재인 박종환씨의 안내로 충북대 병원에 교통사고로 입원중인 장덕수씨를 문병했다.

박종환 총재는 장씨와 고향 선후배 관계다. 지난해 박종환씨가 자유총연맹 총재가 된 후 장덕수씨는 자유총연맹 부총재에 선임됐다. 장씨는 박종환씨의 소개로 2012년 무렵부터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알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원과 후보시절 공식적인 후원금을 낸 적이 있다.

박상도 의원은 장덕수씨가 해당 부지를 매입하자마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된 것은 매각 당시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면서,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사업은 5~8천억원의 이익을 낼 수 있는 특혜사업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도 의원이 22일 공개한 김정숙 여사가 2017년 7월 장덕수씨를 문병하는 사진. 기운데 있는 사람이 박종환 현 자유총연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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