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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유재수 의혹관련 곧 검찰에 출두할 듯: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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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유재수 의혹관련 곧 검찰에 출두할 듯

문장훈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23:16]

조국, 유재수 의혹관련 곧 검찰에 출두할 듯

문장훈 기자 | 입력 : 2019/12/09 [23:16]
조국 전 법무장관
조국 전 법무장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곧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조국 전 장관을 소환해 유재수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의 감찰을 민정수석실에서 중단 시킨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최근 이 사건과 관련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 비서관을 조사한데 이어 유재수와 연락을 주고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천경득 청와대 행정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경수, 윤건영, 천경득  세 사람은 유재수 감찰 의혹 사건과의 관련 여부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현재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데 재판 결과에 따라 지사직을 잃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유재수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 무마는 당시 조국, 백원우, 박형철 등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수석과 두 비서관이 함께 논의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백원우 전 비서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최종 결정은 조국 수석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전 장관이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 조사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할지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이 경우는 진술거부가 본인에게 매우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법조계에서는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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