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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평우미술회,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열세 번째 동행’: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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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평우미술회,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열세 번째 동행’

-.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탑정호 바람의 언덕 갤러리-. 나무는 열매와 단풍을 세상에 내놓는다.-. 풍광이 아름다운 가을을 수놓는다.

권오헌 송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21:57]

【예술】평우미술회, ‘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열세 번째 동행’

-.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탑정호 바람의 언덕 갤러리-. 나무는 열매와 단풍을 세상에 내놓는다.-. 풍광이 아름다운 가을을 수놓는다.

권오헌 송승환 기자 | 입력 : 2019/10/23 [21:57]
평우미술회 회원전 포스터
평우미술회 회원전 포스터

[세종경제=권오헌 기자]이런 거 저런 거 다 생각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인생이었는데, 삶이란 게 그렇다. 생각의 길 대로 가지 않는다.

평우미술회(회장 김가방)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1리 갤러리 바람의 언덕에서 ‘제13회 평우미술회 회원전’을 개최하며, 오프닝은 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평우미술회는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서양화반”에서 1주일에 한 번 그림을 그렸으며, 그 시간은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생명이 있는 것들은 늘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평우미술회 회원전은 1997년 개설된 서양화반은 지금까지 개설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22년 동안 유지되는 것이 전국에 얼마나 있을까 싶다.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서양화반”은 말과 이론만을 앞세운 평생교육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생활에 스며들어 행하여지는 평생교육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김가방 회장은 “그 동안 서양화반에서는 300명이 넘는 수강생과 200명 정도의 수강생들이 평균 2년을 주기로 전시회를 하여 왔다. 올해가 13회째이다.  “서양화반”은 22년 동안 이어져 오면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했고 지역 예술인을 양성해 냈다. 평생교육을 통해서 그림을 그리고 각종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하여 작가가 되고 각종 미술단체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예술문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방 회장은 “가을의 나무는 열매와 단풍을 세상에 내놨다며. 소생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듯이 우리는 봄부터 그린 그림을 세상에 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열세 번째 회원전을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쁨이나 소망 뿐 아니라 나무와 단풍, 열매와 세상에 시련이 있었을 지라도 그로 인해 더 깊어진 삶의 흔적을 아름답게 표현하려 애쓴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우리의 소통하는 시간은 귀한 추억이 되고 우리를 성숙시켜 줄 것이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회원전을 준비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러 가을바람과 함께 오셔서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계절이 당신의 가슴에 새겨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원전은 12명이 참여하며 1인 2점씩 작품을 출품해 전시회를 약 한달 간 전시한다. 모두 20호 이내의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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