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종조치원서 주민이 발견한 '멧돼지 사체'  없어져 ...멧돼지 사체찾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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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조치원서 주민이 발견한 '멧돼지 사체'  없어져 ...멧돼지 사체찾기 비상.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10.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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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멧돼지 사체 주민이 발견해 -조치원읍사무소신고 이후 시청공무원등이 나왔을 때는 사라져.
-오전 7시 발견 , 오전 9시37분 재확인한뒤 10시 30분에 가보니 멧돼지 사체 없어져 .
-세종지역 방역당국 총 비상

[세종경제= 권오주 기자]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폐사한 야생멧돼지가 잇달아 발견되어 퇴치가 한창인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폐사된 멧돼지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으나 사라져 세종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세종시 조치원 읍사무소아 세종시 조치원읍 주민 A씨(63)등에 따르면   A씨가 지난 13일 오전 7시쯤 일대 외곽 고가도로부근에서 멧돼지  한마리가 숨진 것을 보고 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에 신고했다.

조치원읍 사무소 공무원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이를 확인하고  세종시 환경정책과와 세종 보건연구원에 이를 알렸다.

A씨가 오전 9시 37분 쯤에 다시 가보니 멧돼지 사체가  그대로 있는 상태였다.

이후 세종시청 환경정책과 공무원과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현장에 도착한 시각은 A씨가 최초로 멧돼지를 발견해 신고한 뒤 3시간 30분이 지난 뒤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폐사한 야생멧돼지가 잇달아 발견되어 퇴치가 한창인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폐사된 멧돼지를 주민이 13일 오전 발견해 신고했으나 3시간 30분뒤 가보니 사라져 세종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사진=독자 A씨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폐사한 야생멧돼지가 잇달아 발견되어 퇴치가 한창인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폐사된 멧돼지를 주민이 13일 오전 발견해 신고했으나 3시간 30분뒤 가보니 사라져 세종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사진=독자 A씨 제공]

주민 A씨는 이같은 사실을 <세종경제신문>에 제보한뒤 "오전 7시에 발견해 (조치원)읍사무소에 신고해 읍사무소 공무원이 세종시청 환경정책과와 세종보건연구원이 연락한 것으로 안다"라며 "분명히  오전 9시 37분에도 가보니 멧돼지 사체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상자포장 종이로 덮어뒀지만, 이후 세종 시청공무원등이 왔을 때는 멧돼지 사체가 사라진 뒤였다"고 말했다. 

A씨는 ' 맷돼지가 살아서 달아난 것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최초 발견했을 때나 다시 2시간 반이 지나 가서 확인 했더니 분명히 죽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들 세종시청공무원과 세종보건환경원 직원이 오전 10시30분 쯤 주민 A씨가 신고한 곳에 가보니 숨진 멧돼지가 감쪽 같이 사라진 뒤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폐사한 야생멧돼지가 잇달아 발견되어 퇴치가 한창인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폐사된 멧돼지를 주민이 13일 오전 발견해 신고했으나 3시간 30분뒤 가보니 사라져 세종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사진=독자 A씨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폐사한 야생멧돼지가 잇달아 발견되어 퇴치가 한창인 가운데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폐사된 멧돼지를 주민이 13일 오전 발견해 신고했으나 3시간 30분뒤 가보니 사라져 세종지역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사진=독자 A씨 제공]

 

이 바람에 세종시공무원과 보건환경원 직원은 주민 A씨가 신고한 멧돼지 사체가 사라지는 바람에 멧돼지로부터 채혈(採血)도 하지 못했다.

이들은 멧돼지 사체가 있던 현장에 방역만 하고 돌아갔다.

A씨등 주민들은 만의하나 숨진 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양성일 경우 감염가능성이 높아 자칫 양돈농가가 제일많은 충청권의 확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조치원  경찰서는 멧돼지 사체 행방과 관련해, 탐문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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