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정국변수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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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정국변수되나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19.05.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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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신수용 대기자]반손학규.반 김관영의 핵심이었던 오신환(48·재선·서울 관악구을) 의원이 바른 미래당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다.

오 신임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재석의원 24중 과반 의원의 표를 얻어 양자 대결을 펼쳤던 김성식(61·재선·서울 관악구갑)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뉴스1]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뉴스1]

의총에는 총 28명의 바른미래당 의원 중 당 노선을 거부하고 실질적으로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해 당원권이 정지된 박주현·이상돈·장정숙 등 비례대표 3인방과 당 활동을 하지 않는 박선숙 의원이 불참했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4·3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후유증을 추스리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대결 정국에서 극심해진 계파 간 갈등을 봉합, 당내 통합과 더불어 내년 총선에서 제3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여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다당제 체제에서 거대 양당과 차별화하면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협상력을 어떻게 높일지도 관건이다.  

그는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화합과 자강의 길을 가기 위해 통합하고 의원들께 보인 진정성으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열심히 뛰어다니고 단순히 끌려가는 야당이 아니라 힘 있고 강한 야당으로서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이 되어서 실제로 국회를 주도해서 이끌 수 있는 그런 바른미래당의 역할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와 자유한국당이 영수회담과 관련해 더 이상 국민들게 얼굴 찌푸리는 일을 그만뒀으면 한다"며 "5대 1이면 어떻고 1대 1이면 어떻나. 방법을 따지지 말고 대화해서 국회를 정상화하는 게 우리 과제다. 그 역할에서 제가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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