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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세월호 밤샘 구조 돌입… 조명탄 800여발 준비 저인망 오징어선 동원: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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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세월호 밤샘 구조 돌입… 조명탄 800여발 준비 저인망 오징어선 동원

탑승자 476명, 사망자 33명 , 구조자 174명, 실종자 269명

김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4/19 [21:10]

침몰 세월호 밤샘 구조 돌입… 조명탄 800여발 준비 저인망 오징어선 동원

탑승자 476명, 사망자 33명 , 구조자 174명, 실종자 269명

김민철 기자 | 입력 : 2014/04/19 [21:10]
▲ JTBC 캡처

19일 오후 7시 현재 진도 침몰선 세월호 사망자는 총 33명으로 집계됐다.

오후에 발견된 신원미상의 3명 시신들은 모두 여성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현재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생존자 수색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시신 유실을 막기 위해 설치하기로 했던 그물망 설치는 빠른 유속과 지형지물 때문에 어려워 포기하고 대신 저인망 어선을 동원해 시신 유실을 막을 계획이다.

또 유리창을 깨고 발견된 시신을 수습한다는 계획도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시 잠수부들이 활동하기에 유속과 시야확보가 여의치 않아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군청에서 공식 발표를 맡은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오늘 저녁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하고 야간 조명을 강화하기 위해 오징어선 9척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검경합동 수사부에서 수사받고 있는 선장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지만 퇴선명령을 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맹골 수로를 처음 운항했다고 시인한 3등 항해사 박모씨는 실신하는 등 심신이 쇄약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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