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민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박창신 원로신부가 3년전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데 대한 입장 표명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지가 있는 동중국해의 수중섬 이어도를 일본에 이어 중국도 방공식별구역에 포함시킴에 따라 이어도를 둘러싼 한·중·일 3국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 금감원이 25일 국민은행에 대규모 감사인력을 투입, 국민은행의 각종비리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다.

▲ 초대 베트남 파병 한국군 사령관을 지낸 채명신(87) 예비역 중장이 2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 26일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2도, 대관령 영하 7도 등 여전히 영하를 나타내겠으며, 한낮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상 5도 안팎에 머무는 등 종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