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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액 5,970억원 사상 최대 기록: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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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액 5,970억원 사상 최대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5.3%성장

이승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8/04 [17:53]

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액 5,970억원 사상 최대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5.3%성장

이승찬 기자 | 입력 : 2016/08/04 [17:53]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한 5,97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출이익은 전년대비 104억원 증가한 79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최대 매출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 매출액(5,465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로 회사 창립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덩달아 반기 매출액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1조 1천 3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에 따른 매출이익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미래성장을 위한 선 투자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1억원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미래성장을 위한 선 투자로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와 IT선진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비용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글로벌 인력, 상품담당 인력, 영업 인력은 지난해 대비 약 14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부문의 매출액이 두 자리 수 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경기가 장기 침체기를 맞아 줄곧 ‘L’형 기조를 벗어 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이 같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에서는 자회사인 프레시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프레시원의 2분기 매출액은 1,467억원으로 전년비 약 16.3%신장했다.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연내 연결법인 8개 자회사가 흑자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급식 분야에서는 산업체, 오피스, 병원, 골프장 등의 경로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시장에 나온 신규 물건의 약 1/3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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