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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최대 흡입력 2.4배 차이

총 14종 대상 시험 평가

이호 | 기사입력 2014/12/22 [22:36]

진공청소기 최대 흡입력 2.4배 차이

총 14종 대상 시험 평가

이호 | 입력 : 2014/12/22 [22:36]
▲ 기사와는 무관함

진공청소기의 최대흡입력이 제품별로 최대 2.4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보급형 진공청소기 8종과 기능이 다양한 고급형 제품 6종 등 총 14종을 대상으로 소음, 최대흡입력, 미세먼지방출량 등의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결과, 진공청소기의 핵심성능인 소음, 최대흡입력, 미세먼지방출량 등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 제품이 안전성과 구조에는 이상이 없었다.

최대 흡입력은 최저 172 W에서 최고 422 W로 제품 간 비교적 큰 차이가 났다. 미세먼지방출량은 시험 대상 14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음은 5개 제품이 ‘매우 우수’ 등급으로, 4개 제품은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지만, 5개 제품은 ‘보통’ 등급으로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다.

에너지소비효율의 경우 1개 제품이 허용차에 미달되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시험 대상 14개 제품 중 1개 제품이 에너지소비효율(청소효율)이 표시값 대비 허용차(기준 90 % 이상)에 미달되어 기준에 부적합하였다.

누전 및 감전의 위험성, 평상온도상승, 이상운전, 구조 및 외관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해 본 결과, 전 제품에서 이상이 없었다.

제품 표면이나 포장박스에 흡입력과 소비전력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표시하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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