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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40일 유민아빠 김영오 씨 위험상태 돌입 병원 후송: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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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40일 유민아빠 김영오 씨 위험상태 돌입 병원 후송

"숨차오르고 가슴 답답" 토로

김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8/22 [10:00]

단식 40일 유민아빠 김영오 씨 위험상태 돌입 병원 후송

"숨차오르고 가슴 답답" 토로

김민철 기자 | 입력 : 2014/08/22 [10:00]
 

세월호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40일째를 이어오던 김유민 양 아빠 김영오씨가 22일 오전 7시55분 건강악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불과 이틀전만해도 인사를 건네고 청와대 항의 방문을 하던 김 씨는 어제부터 말을 못하고 체온이 떨어져 위험한 상태에 돌입했다.

김영오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장뛰는게 느껴진다.빠르게 쿵쿵...숨은 차오르고 가슴이 답답하다.온몸의 힘은 다빠져서 팔을 올릴기운조차 없다.언제까지 참고 버텨야 특별법 제정이 될것인지...오늘밤은 너무 길다.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 뜬눈으로 밤을 지새다 겨우 일기를 쓴다"며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이르른 자신의 상황을 피력했다.

김 씨는 밤사이에 건강상태가 급속히 악화돼 위독해져 주치의인 이보라 동부병원 과장의 설득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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