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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기후테크, 새 성장동력˝…스타트업과 타운홀 미팅: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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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기후테크, 새 성장동력"…스타트업과 타운홀 미팅

탄녹위 위원장 "벤처·스타트업 육성해 탄소중립 앞당기겠다"

송하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3/13 [11:04]

탄녹위 "기후테크, 새 성장동력"…스타트업과 타운홀 미팅

탄녹위 위원장 "벤처·스타트업 육성해 탄소중립 앞당기겠다"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3/03/13 [11:04]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가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탄녹위는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에 기여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길이지만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며 "탄소중립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녹색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때 비로소 우리나라는 한 단계 더 약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해 탄소중립을 한발 앞당기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앞장서서 기후테크를 활성화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후테크 기업인들은 과감한 시장 창출과 투자 확대, 규제개선과 인력양성, 사회적 인식 확산 등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요청했다.

아울러 민간 투자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활용한 투자 시스템을 조성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에 유연하게 대응할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탄녹위는 이날 행사에서 수렴한 각계 의견을 토대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마련, 이르면 내달 탄녹위 전체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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