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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후 '전기· 가스요금 줄인상'

송하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27 [22:22]

내년 대선후 '전기· 가스요금 줄인상'

송하식 기자 | 입력 : 2021/12/27 [22:22]

내년 대선(39) 이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이 잇따라 오른다.

한국전력은 27일 내년 4월 이후 전기 요금을 kWh(킬로와트시) 당 총 11.8원 올린다고 밝혔다. 현행 단가보다 10.6% 오르는 가격이다.

기준연료비는 내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 4.9원씩 올리고, 기후환경요금은 4월부터 2원 인상한 단가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1950원 오른다.

도시가스 요금도 내년 16%가량 인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내년 5월과 7, 103차례에 걸쳐 MJ(메가줄) 2.3원을 올린다현행 14원의 16% 수준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월평균 부담액은 4600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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