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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청와대 수석비서관 4개부서 개편: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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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청와대 수석비서관 4개부서 개편

국회의원, 검찰, 교수 출신서 선정, 김기춘 실장은 건재

김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6/12 [16:39]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청와대 수석비서관 4개부서 개편

국회의원, 검찰, 교수 출신서 선정, 김기춘 실장은 건재

김민철 기자 | 입력 : 2014/06/12 [16:39]
▲ 신임 조윤선 정무수석

청와대가 12일 수석비서관 개편 인선안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로운 정무수석과 경제수석, 민정수석, 교육문화수석을 내정했다.

정무수석에는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이 내정됐다. 조윤선 내정자는 여성가족부장관과 18대 국회의원, 그리고 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국회와 정당, 정부를 거친 경험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 간에 가교 역할을 한다.

경제수석에는 안종범 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안종범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조세와 재정, 복지 분야에 두루 정통한 경제전문가이다.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실무추진단장으로서 공약개발을 총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내정됐다.

김영한 내정자는 수원지검장과, 대구지검장, 청주지검장을 거쳤다.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국민 여론을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부여했다.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학교총장이 내정됐다.

송광용 내정자는 한국교육행정학회장과 전국교육대 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 등을 역임한 교육 정책과 행정의 전문가.

청와대는 “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막중한 상황에서 인성교육과 창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분으로서 교육 개혁과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뒷받침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퇴를 둘러싸고 논란을 일으킨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는 아직까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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