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권오헌 기자](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연합회장 박정기)와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난 11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사) 대전·세종호남향우회의 이번 업무협약은 향우회 구성원의 건양사이버대학 입학시에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장학금혜택을 받는 특혜가 주어지며 입학생의가족이 입학할 경우의 장학혜택, 입학생이 서울 김 안과 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을 이용시 감면 혜택,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이용시 빈소 사용료 감면혜택을 제공 받는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어니스티홀에서 (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 박정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활동을 통하여 교육 활성화와 발전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공감대 아래 추진되어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교류하는 등 기념식을 가졌다.

박정기  연합회장은 “오늘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가 MOU 체결을 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생각하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한 한번 맺은 인연을 귀하게 여기며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두 기관은 서로 상생하며  개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묵 건양사이버대학 총장은 “(사)대전·세종호남향우회연합회와 자매결연을 통해서 시·공의 문제, 금전의 문제 등으로 학업의 기회를 잃어버린 분들께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의 기회를 주게 된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되어 반갑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MOU를 통해 건양사이버대학과 대전·세종시 지역의 호남향우회와 돈독한 관계를 갖고 더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서로의 발전을 위하여 정보교환, 홍보 등 협력을 하고 협약내용을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며 업무수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