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현장고발]교통사고 목격자 찾는 ‘찿습니다’ 맞춤법 틀린 현수막:세종경제신문
로고

[현장고발]교통사고 목격자 찾는 ‘찿습니다’ 맞춤법 틀린 현수막

심우일 기자 | 기사입력 2014/04/29 [00:46]

[현장고발]교통사고 목격자 찾는 ‘찿습니다’ 맞춤법 틀린 현수막

심우일 기자 | 입력 : 2014/04/29 [00:46]
▲ 한 경찰서 교통조사계 명의로 걸려 있는 현수막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이 맞춤법이 틀린 상태로 오랫 동안 방치돼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용의 차량을 찾는 문구에서 맞춤법을 벗어난 오자(誤字)가 눈에 거슬렸다. ‘찾습니다’가 ‘찿습니다’로 잘못 쓰였다.

틀린 글자 한 자를 놓고 시비를 가리자는 것이 아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다. 얼핏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최소한 해당 지역 경찰서 담당자와 현수막 제작자가 각각 최종적으로 문안을 크로스 체크했더라면 이 같은 실수는 예방할 수 있어 적어도 한 경찰서 교통조사계가 눈총을 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정작 문제는 현수막 속의 고등학교는 물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다.

이 현수막은 차도 및 인도와 맞붙은 해당 고교 담장에 걸려 있었다. 이곳은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중 하나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