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분위기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 학생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양여대 정보경영과 김나영씨(20)는 “특성화 사업에 대해 잘 몰라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자 친구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학교측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한양여대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이 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세부적인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치열한 경쟁 사회속에서 취업과 창업이 어려운 시기에 학교가 딱딱한 행사가 아닌 학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은 얼마나 대학들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하 깊이 고민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