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생태계’는 불확실성과 실패와의 싸움 입니다. 그래서 ‘신뢰 시스템’으로의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기회주의적 행동’과 ‘좀비적 행동’이 만연한 ‘무질서한 장’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개별 창업자나 창업기업들은 정부를 상대로한 교섭활동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한국 창업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은 투자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에서 그 키를 쥐고 있습니다. 이들의 성숙 정도와 수준이 한국 창업생태계의 기초환경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부의 역할은 “진짜 투자자”가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