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윤석열, 잘 준비하면 별 딴다˝...˝안철수, 별 놓쳤다˝

2021-03-26     김근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별의 순간을 언급하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놓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종인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을 포착 했으니, 이제 준비를 하면 진짜 별을 따는 것이라며 5월 중순쯤 가면 어떤 형태든지 본인의 의사 표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26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안 대표의 별의 순간은 지난 2011년도에 떴다그때 그 순간을 놓쳐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높은 지지율을 받았으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과거 대통령들을 봐도 이것저것 다 알아서 대통령 한 사람 별로 없다“(윤 전 총장은) 대단히 정무 감각이 많은 사람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