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차기 서울시장 ˝박영선.나경원 양강˝....오차범위 안:세종경제신문

차기 서울시장 ˝박영선.나경원 양강˝....오차범위 안

박영선 18.3 %, 나경원 17.9%

2020-11-23     김근식 대기자
[KSOI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KSOI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내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여권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위, 야권의 나경원 전 의원이 2위로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20~21일 서울시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박 장관은 18.3%를 기록하며 17.9%를 얻은 나 전 의원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0.8%, 우상호 의원이 6.3%순이었다.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6.1%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동률이다.여권 후보만 놓고 봤을 때는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35.6%로 가장 많았다. 박영선 장관이 23.6%로 1위, 박주민 의원이 14.0%. 우상호 의원 9.0%,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2.9% 순이었다.범야권 후보 중에서도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답변이  27.3%로 가장 많았다. 나경원 전 의원이 20.2%로 1위였고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11.4%로 뒤를 이었다. 야권 후보에 포함된 금태섭 전 의원은 9.5%로 3위였고, 이혜훈 전 의원 7.9%,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7.6%였다.[KSOI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35.9%로 국민의힘(33.0%)에 오차 범위 이내인 2.9%포인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10.3%, 정의당 3.5%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후보가 없다는 답변은 9.7%,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2%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가 56.5%로 긍정 평가(40.8%)보다 15.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방식(ARS) 100%로 진행돼 응답률은 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